기억하기론 J의 직업은 대여섯번 바뀐거 같다. 더 되나?

감각있기로, 성실하기로 치자면 J을 빼 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J의 길은 자꾸 바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J는 성실하고 최선을 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J는 다시 길을 틀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성실했다.

그리고 현재 J는 전국을 누비며 새로운 길을 내고 있다.

길이 없어서 막힐 때마다 J는 어떻게든 길을 만들고 그 길을 통과했다.

살다보니 제일 무서운 건 돈. 살다보면 제일 징그러운 건 돈.

무서운게 아니고 드런 건가? 아무튼 쉽지 않은 상대 돈.

무섭다고 드럽다고 징그럽다고 도무지 피해지지 않는다.

돈다 돌아 돌다 똑바로 서보면 보인다. 무서운게 없다는 게.

그렇게 눈 감고 눈 뜨고 하루씩 쌓아서

어느새 세상 무서운게 없는 꼭대기에 올라

돈다 돌아 그래도 절대 쓰러지진 않지

오뚜기는 과학 J도 과학

흔적 수집- 설계 도면들,공사 현장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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